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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중앙대학교 우, 두산 (사진출처, 인터넷 사이트 참조)  

(수완뉴스=박재현)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에 수사를 받았다고 복수의 매체에서 전해졌다.

중앙대 총장시절 두산과 유착한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수사에 깊이를 더할수록 중앙대 법인을 소유한 두산그룹과 박 전수석 사이의 유착이 선명해지고 있다.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중앙대 총장 재직 시절에는 거액의 학교발전기금을 빼돌리고, 청와대로 자리를 옮긴 후로는 중앙대에게 특혜을 줌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3일 검찰이 밝힌 박 전수석에게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립학교법 위반 배임·횡령 등으로 박 전수석이 청와대 수석 퇴직 전 후 두산그룹을 통해 가족이 누린 이권도 짙다고 보고 조사 결과를 따라 뇌물 혐의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검찰의 수사에 중앙대 관계자는 “우리은행에서 받은 기부금은 대학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돼 있다”면서도 “학교가 공식입장을 낼 상황이 아니다.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와같은 중앙대-두산의 유착에 대해 “사람이 미래다라는 두산맞냐”, “중앙대 실망했다.”, “옛날 사고방식이 문제다.” 등 중앙대와 두산에 대한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수완뉴스 종합보도팀 인턴기자 박재현(sagoon89@su-w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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