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횡성] 요즘 날씨가 비교적 쌀쌀합니다. 낮과 밤 사이로 일교차가 크니, 옷차림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오늘 (15일) 군내 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강추위 속에서 떨지 않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배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람막이가 설치된 횡성군내 삼일 광장 버스 승강장 ⓒ 횡성군청 제공
바람막이가 설치된 횡성군내 횡성축협 앞 버스 승강장 ⓒ 횡성군청 제공
바람막이가 설치된 횡성군내 버스 승강장 ⓒ 횡성군청 제공

강추위 녹이는 따뜻한 버스 승강장 조성

횡성군은 버스 승강장 발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설치하는데 각각 65백만원, 2백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발열의자의 경우 작년 12월에 설치한 반면, 바람막이는 올 1월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발열의자가 설치된 승강장은 횡성읍 읍하리의 삼일광장, 만세공원, 횡성농협, 북천로터리, 우천약국, 안흥면, 둔내면 둔내농협, 공근면, 서원면, 강림1리에 1개소씩 총 11개소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곳으로 우선 설치됐다.

발열의자와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따뜻한 버스승강장 안에 있는 횡성군 주민들 ⓒ 횡성군청 제공

설치된 발열의자나는 외부온도를 감지하여 20 ℃ 이하 시, 설정온도(38℃)로 자동 발열된다. 전기를 공급하여 감전의 우려가 없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발열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발열의자는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는 6시에서 11시 사이에 작동된다. 횡성은 발열의자의 추가설치계획에 대하여, 청일면과 갑천면에 버스 승강장을 보수 후 2개소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람막이의 경우 투명한 비닐재질로 제작된 바람막이로 4월까지 운영 후 철거했다가 겨울철 다시 설치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