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민병희캠프] 김동주 기자, 민병희 교육감 후보 캠프는 23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돈 안 드는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계획에 발 맞춰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국공립 취원율을 임기 내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지원을 강화하면, 다수의 학부모들이 유치원 부담금에서 해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고교 신입생 1인당 23만원 가량의 교복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도 포함됐다. 아울러 통학지원조례를 제정해 장거리 통학생에 대해서 교통수단 및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더해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고교수업료 면제까지 임기 내 이루어지면, 공교육에서의 무상교육은 거의 완성된다는 것이 민병희 캠프의 분석이다.

초등 돌봄은 맞벌이 가정의 수요를 100% 수용하겠다는 것이 민 후보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지자체와 협력해 학교, 지역사회 내 돌봄 공간을 늘리고, 학교와 돌봄 기관을 오가는 교통수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병희 후보는 “친환경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완성했지만, 2020년에는 채무를 거의 갚을 정도로 교육청의 재정 건전성은 뛰어나다”며 “교육복지를 더욱 강화해 어느 누구도 공교육에서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 김동주 선임기자 (tongjoo@su-wan.com)

Categories: 교육 뉴스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