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지방선거] 어제 13일, 전국 17개 시 · 도 투표소에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렸다. 시도지사 기준으로 투표자수 잠정 25,842,758, 선거인수 42,907,715 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60.2%로 1995년 실시한 1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중앙당사 · 국회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여야 지도부는 환희와 침묵의 순간을 나눠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백혜련 대변인을 통해서 “전국을 파란물결로 만들어준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여 동안 적페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났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지역별 방문 횟수를 정리한 결과, 경기, 대구, 대전, 부산, 울산, 경남, 충북 2회, 인천, 강원, 충남, 전남 , 전북, 경북, 제주 1회로 수도 서울 4회를 제외하고 최대한 동선이 겹치지 않는 유세를 가졌다. 

19대 대선 1년 여 만에 치러지는 이번 6.13 지방선거는 4,016명의 지역 일꾼과 1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이념, 지역 세대로 분열하던 기존 선거의 틀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시대적 소명을 다할 적임자를 선출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말했다. 

이어, 첫 중앙선대위원회 회의를 GM공장 폐쇄로 민생경제를 위협받고 있는 군산에서 개최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와 적극 협력해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6월 13일에는 1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까지 함께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1석, 자유한국당은 1석을 지키는데 그쳤다. 

한편, 정의당은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총 9명의 후보를 공천했지만, 모두 낙마하는 결과를 냈다. 추혜선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통해서 정의당은 5번 정의당을 찍으면 2번 자유한국당이 떨어진다는 오비이락을 이뤘다고 이번 지방선거의 의의를 다졌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혁명의 연장선이며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던 자유한국당을 풀뿌리부터 솎아내는 것이 정의당의 제1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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