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문화·예술 담당기자 및 현대 문화 및 예술에 관심있는 언론인 1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언론재단은 현대사 격변기 문화와 장르파괴 예술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하는 연수라고 전했다.  연수는 27일 (수요일)부터 28일 (목요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이뤄졌다.

첫째날에는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의 특징과 전시기획, 문화기술 및 문화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제작 등의  현대의 문화예술 콘텐츠 강의(강사: 권성아 전시사업팀장 아시아문화정보원)와  광주 문화전당 전시실에서 전시중인 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에 대한 사전 강의로 60년대 초부터 80년대 말까지 냉전과 정치사회, 격변기 회화의 이해와 역사의 위기 투쟁과 고통에 대한 기억과 미술, 역사와의 상관관계, 저항미술, 정치적 미술에 대한 재평가에 대한 강의와 전시관람으로 이어졌다. 한편, 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 전시는 전세계 25개국 50여 작가들의 회화, 드로잉, 판화 작품 17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저작권의 이유로 사진촬영은 금지되었다. (*본지는 전경사진만 촬영 협조를 받았다.)

둘째날에는 영화와 현대미술이라는 소재로 영화감독 박찬욱과 현대미술 작가 박찬경 형제가 공동 제작한 ‘파킹찬스’라는 프로젝트 소개 및 영화와 현대미술 전통과 현대사회를 조망한 작품의 이해를 목표로 하는 연수계획이였다. 여기서 ‘파킹찬스’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과 동생 박찬경 감독 두 형제의 가운데 ‘찬’자  돌림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파킹찬스’를 직역하게 되면 주차기회(packing (해석: 주차, 발음:파킹) + Chance (뜻:기회, 순간 발음:찬스))서, 수도 서울에서 주차 기회를 모처럼 찾기 힘들고,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것 처럼, 영화계에서도 한번 영화를 제작할 때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한번 영화를 제작하게 되면, 그만큼 성취감과 의미가 있어서, 파킹찬스라고 작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연수는 YTN, 천지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인일보, 울산매일일보, 전남타임즈, 평택시사신문,목포투데이, 평택시민신문, 울산저널, 한국유통신문, 수완뉴스, 정관타임즈의 지역신문사 기자,본부장이 참가했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tongjoo@su-w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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