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평창] 평창군 용평면(면장 권혁영)이 용전중학교 앞 암거터널 양쪽으로 벽화를 조성하고, 장평터미널 앞 쉼터에 관광안내판과 평판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면내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용전중학교 앞은 학교시설과 마을 진입부를 관통하여 마을 주민과 차량의 통행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곳이지만, 어둡고 지저분한 터널로 인해 면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컸다.

용평면은 이에 기존 암거터널에 그림타일 300여 개를 사용해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 모양대로 붙이는 예술 타일 작업을 실시하였고, 전체 도색 및 채색벽화 처리를 하여 산뜻하게 개선했다.

또한 관광객과 버스 환승객이 많이 찾는 평창군의 관문인 장평터미널 앞 쉼터에도 경관사업을 실시해 관광안내판을 설치했으며, 평창의 산을 상징하는 자작나무, 터미널 쉼터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고양이, 평화를 상징하는 새 모양의 평판조형물을 설치하여, 기존의 단조로운 펜스에 다채롭고 의미있는 변화를 주었다.

마을주민인 서미영(50)씨는 경관개선이 마무리 된 길을 보며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 예쁘게 꾸며져 마음까지 상쾌하고,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고 전했다.

용평면은 경관이 개선된 만큼, 평소 있던 쓰레기 투기도 줄고 면의 이미지 개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주 선임기자 tongjoo@su-w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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