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에 평화의 소녀상 세워진다, 은평 평화의 소녀상 청소년이 말하다

[수완뉴스=서울시, 은평구] 재작년,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체결한 위안부 합의, 정대협 등 시민단체는 이 합의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한일합의를 철회하고, 재협상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년 5월,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재협상에 대한 언급을 했고, 다음달 2월에 열릴 평창올림픽에 일본 아베총리가 개회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하면서, 문 대통령과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의논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전국의 일부 중 ·고등학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행사가 진행되었고, 강원도의 몇 곳의 고등학교는 이미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된 상태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은평청년 새싹공간에서 은평구 내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관련된 홍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공연팀의 음악으로 소녀상을 지지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해, 선일여고 고재은 학생의 나는 왜 굿즈를 만드는가? 대성고 학생들의 남학생도 관심 있습니다. 예일여고 학생들의 음…전 소녀상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은평청소년들의 은평 평화의 소녀상과 나, 주최측 홍보팀에서 지금까지의 소녀상 건립 과정과 건립을 위한 약정서 작성 및 향후 일정 안내로 마무리 된다.

강연 순서는 주최측의 사정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불참시 페이스북 <은평에 소녀상 있다>에서 라이브를 공유해 달라고 주최측은 부탁하고 있다.

한편, 은평에 소녀상은 있다의 공동대표 이해람 학생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있어서 학생들이 역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위원회 발족 이후 소녀상 콘셉회의를 제외하고는 그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행사를 준비했는데 부족한 시간이었음에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위원회 어른 분들께서도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들으시고 함께 논의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평 평화의 소녀상은 은평 주민, 특히 은평 관내의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콘셉트로 제작된 소녀상입니다.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드러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글, 김동주 기자

사진(포스터): 협동조합 청청 제공

김동주 기자

김동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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