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알바?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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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 #기획취재 ] 박현우 인턴기자,

요즈음 우리 청소년 세대는 알바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 학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접하고 있다.  청소년 알바가 대폭 증가한 현재의 상황을 기성세대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PC방을 운영하시다가 ‘BK네트워크’ 회사를 창업하여 운영중이신 이동기 사장님을 인터뷰 했다.  사장님은 PC방 프랜차이즈 사업과 서버 관리 등의 일을 하시면서 청소년을 고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셨다. 이 사장님은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문화에 대해서 사회에 나오기 전에 사회 경험을 쌓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이 알바경험을 쌓는 것에 찬성하신다고 답하셨다.

또한 어른과 청소년 고용자를 대우할 때 사장님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에게 다르게 대우해 줄 이유가 없다고 답하셨다. 청소년과 어른의 다른 대우는 곧 차별대우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시는 답변이였다.  또한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 아직 학업에 열중해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학업생활을 열심히 하되 서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사회 경험을 먼저 해 보고 싶은 학생을 뽑는다고 답하셨다. 한 일화로 사장님께서 인상깊으셨던 청소년 알바생은 “고등학교 3학년이였는데 주어진 일을 착실히 해냈고 업무와 사적으로도 서로 공감대 형성이 잘 돼서 아직까지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이고 필요한 일이 생기면 그 청소년을 부른다” 면서 청소년 알바의 좋은 예시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사례도 청소년 알바문화의 최고의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알바 구인모집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체가 무엇인지 여쭤봤다. 주저 없이 나온 답변은 바로 ‘SNS’ 라고 하셨다. “SNS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고 사용할 뿐더러 정보망 구축이 잘 되고 무엇보다 광고의 전달력이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SNS를 자주 이용한다.” 라고 답변해 주셨다.

이처럼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는 각자의 장단점이 공존한다. 때로는 청소년 알바의 안전,도덕성 문제들이 매스컴을 통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에 발돋움 하기 전에 일찍 사회경험을 해보거나 고용주와의 원만한 관계형성 등의 이점도 나타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꾸준히 변하고 있다. 또한 그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도 변하고 있다. 위에서 다룬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말이다.

청소년 알바? 아직은 부정적인 관념이 따라오는 것이 현실이다.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정관념을 타파하며 그에 맞는 정책과 제도, 관심 등으로 포용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변모되어질 것이다.

 

<인턴객원기자단> 글, 박현우 인턴기자 (bakyunu@naver.com)

편집, 김동주 선임기자 (tongjoo@su-w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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