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진출의 문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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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국민안전처] 30일, 국민안전처는 소방공무원 공개경재시험 응시 최저연령을 만 21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소방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29일에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응시연령 조정은 일반직 공무원(9급)에 해당되는 소방사와 지방소방사이다. 응시 최저연령은 낮춰졌으나 상한연령은 40세로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다른 소방계급의 공개경쟁 채용시험과 경력경쟁 채용시험의 응시연령에도 변함은 없을 예정이다. 매년 소방사 공채시험이 4월에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응시연령 하향조정은 2017년 시험부터 실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안전처는 소방사 응시연령 조정은 고졸 채용 확대 정책기조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하며, 경찰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은 이미 최저 연령을 18세로 낮췄다면서, 10대 후반 신입 소방관을 채용할 시 군복무에 따른 결원으로 인해 소방인력 부족 우려 등 때문에 응시 최저연령을 21세로 선택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안전처는 소방관의 인력공백의 우려가 있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범정부적인 정책에 공조하기 위해 응시연령을 낮추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