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청년 후보들, 한국 사회의 변혁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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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 서울] 원준,박주민 기자,  1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서울권 공개 공천 면접이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유병훈(성북구 갑 예비후보), 이동학(노원 병 예비후보) 등 청년예비후보들도 참석하여 공개 공천면접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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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예비후보자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기자

유병훈 예비후보는 더민주의 최연소 예비 후보이다.  그는 당내 최연소 후보자로서 3분 모두발언에서 “대기업 정규직이 되기 위해 대학을 다니는 나라, 대기업 정규직이 잘되는 대학과 학과를 가기 위해 사교육비로 가계가 휘청이는 나라, 대기업 정규직이 꿈이고 희망인 나라를 제 후배들과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주고 싶지는 않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날 유병훈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김가연 의원의 “청년 낮은 투표율의 원인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청년들의 정치적 무기력감, 정치적 무관심이다”며 “10만명 가까이 되는 청년들이 지원했는데 청년들에게 지원해주는게 뭐가 있나”며 더불어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을 때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삼성 회장의 후원을 부탁하는 글을 본인의 공식의 블로그에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더민주의 다른 청년후보인 이동학 후보는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새누리당은 이준석이라는 튼튼한 후보를 가지고 있다”며  “노원구를 교육 개혁의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젊은 후보가 되고싶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동학 후보는 “창업을 했었지만 일자리 창출보다는 현대판 노예가 된 느낌이었다”며 “현 박근혜 정부의 청년 실업에 대한 대안인 ‘청년 창업 창출’은 청년들에게 빚만 전가하는 정책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두발언 후 번호표 질문에서 이강일 후보는 이동학 후보에게 “우리나라가 지역주의에 따른 갈등이 심하다는 지탄을 받고 있는데 극복 방안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동학 후보는 “지역갈등이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감정 싸움으로 번지게 되면 안된다”며 “지역감정에 대항하여 싸우며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사회에 당의 진정성을 지속적으로 표출해 지역감정을 좋게 만든다면 이것이 지역갈등을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 같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동학 후보가 출마하는 노원구 병은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힌 지역으로 화제가 됐다.

글 원준 기자

사진 박주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