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서울]김종담 기자,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직접 중앙정부에 제안하는 ‘제 12회 청소년특별회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출범하였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청소년기본법 제 12조에 따라 2004년 시범 개최 이후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였다.

그동안 청소년특별회의의 정책과제들은 해당 부처의 협의를 거쳐 국가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는 등 청소년특별회의가 정책기구의 중심이자 ‘청소년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여 왔었다.

지난해에는 411개의 정책이 제안되어, 이중 386개인 88.6% 선정돼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작년 세부 정책에서는 △문화의 날 확대 △직업체험 벨트 조성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등의 정책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정책의제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논한 결과 ‘소수를 사수하라’는 소수청소년 정책이 선정되었다.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특별회의는 각 지방에서 세부정책 논의와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게 제안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정책 의장단은 황규형, 부의장은 현정아와 최민창이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의장단은 청소년회의를 이끌고, 자신이 정한 공약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특별회의가 2004년 시범 개최 이후 12회를 열게 되었다 면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