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정부(문화재청)]양재훈 기자,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제 공개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4월달에는 14건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혀운화재전수교육관 공방에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 78호 입사장 보유자인 홍정실 보유자(4.1~3일)와 섬유공예인 제 80호 자수장 보유장인 한상수 보유자(4.1~7일)의 전시, 시연행사가 개최된다.

같은 장소 에서 제 57호 정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휘 보유자(4.8일)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제 17호 봉산탈춤(4.9일)은 ‘낙양동천 이화정~’의 볼림과 사자춤, 양반과장 등 춤사위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시작인 4월에는 장구반주에 맞추어 거문고를 독주하는 기악독주곡인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인  이재화 보유자 (4.23일 ) ▲제30호 가곡 보유자인 김영기보유자(4.30일)의 무대가 덕수궁에 마련된다.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서는 ▲제73호 가산오광대(4.3./경남 사천시 선진리성 야외공연장) ▲제6호 통영오광대(4.3./경남 통영시 용화사 광장) ▲제105호 사기장(보유자 김정옥/4.26.~28./경북 문경시 영남요 공방) 공개행사가 열린다. ‘오광대’는 남부지역(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이르는 말로, 서민생활의 애환을 담고 있는 전통마당놀이「통영오광대」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방신장무의 춤사위가 남아있는「가산오광대」의 특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에서는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4.7~10./충남 당진시 기진시리 일원)와 ▲제86-2호 면천두견주(4.16.~17./충남 당진시 면천초등학교 일원)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천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쇠뿔을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공예품을 만드는 ▲제109호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보유자(4.8.~10일)의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고, 경기도 고양시 번와전수관을 찾으면 한국전통건축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기와 잇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제121호 번와자 보유자인 이근복 보유자(4.16.~17일)의 솜씨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