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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대구] 꽃샘추위로 봄인지 겨울인지 헷갈리던 때를 지나, 어느덧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우리의 마음 한 자리를 차지하고 봄의 풍요를 만개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15, 16일 서귀포시에서 개나리와 진달래가 꽃봉오리를 피우기 시작하였고 3월 23일에는 봄의 향연을 알리는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작년보다 3~5일 일찍 개화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봄과 꽃을 주제로 여러 축제가 한창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벌써 열대야 현상이 시작한 것 같과 같은 더위가  많은 사람들이 밤만 되면 집을 떠나게 한다, 또한 사람들이 이 장소에 모이기 시작하면 웃음과 기쁨이 끊기질 않는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한 이월드(구 우방랜드) ‘별빛벚꽃축제’가 그 원인이다.  4월 봄이지만 저녁은 아직 선선하다. 그러나 이월드 별빛벚꽃축제에서만큼은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고 봄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별빛과 불빛이 벚꽃을 비추고 방문객들은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봄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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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은 이월드를 방문하여 한껏 축제를 즐기고 있다. 벚꽃나무 아래에 있는 순간은 런웨이 모델이 되거나 인기스타 연예인으로 변신한다. 별빛과 불빛, 그리고 벚꽃이 만나 방문객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예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활기찬 자녀들의 모습을 보는 부모님의 밝은 미소, 잠시나마 일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는 부부와 다시 한번 사랑과 우정을 확인하고 돈독해지는 친구 또는 연인들. 많은 시민들은 이 곳을 찾아 와서 4월의 봄을 제대로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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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3월 19일부터 다음 주 4월 10일 일요일까지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다. 이월드 주차장부터 케이블 카를 탈 수 있는 곳까지의 도로에서 본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벚꽃나무는 각 구역마다 주제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이 곳을 찾아 짧은 휴가를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글, 학생기자 배민환 kminallo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