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축사] 더불어민주당 “어린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행복하지 않다”

[수완뉴스=국회(여의도)] 임동주 기자,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회 각계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치권을 넘어서 사회전역의 성역 없는 어린이날을 즐겁게 맞이하는 이날 각 계의 축사를 정리해서 올린다. [편집국 왈]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5일 오전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면 브리핑을 발표했다.

브리핑에서 이재경 대변인은 “어린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행복하지 않다”며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이다”고 말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청소년 다섯 명 중 한 명은 자살 충동을 경험한다고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할 만큼 불행하다니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아동에 대한 차별, 학대와 폭력 등의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과도한 경쟁논리와 배금주의의 만연, 갑의 횡포, 생명에 대한 경시, 가정의 해체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들이 우리 아이들마저 불행으로 내몰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당은 어린이들을 차별과 학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해소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전문]

어린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행복하지 않다.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이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청소년 다섯 명 중 한 명은 자살 충동을 경험한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할 만큼 불행하다니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아동에 대한 차별, 학대와 폭력 등의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논리와 배금주의의 만연, 갑의 횡포, 생명에 대한 경시, 가정의 해체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들이 우리 아이들마저 불행으로 내몰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당은 어린이들을 차별과 학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해소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을 굳게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