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서울)박윤찬 학생기자, 지난 5월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51번째 「발명의 날」행사가 개최됐다. 「발명의 날」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기념식, 발명대회 등이 이루어진다. 이날, 최동규 특허청장을 비롯하여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과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의 주제는 ‘발명으로 만드는 일자리, 특허로 더하는 행복’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최동규 특허청장은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명인들에게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이 주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발명인들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허청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KakaoTalk_20160529_194842690▲최동규 특허청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특허청 대변인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발명 유공자 포상은 정부포상(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특허청장표창 등으로, 80여명의 영웅들에게 수여됐다. 1등급 훈장 ‘금탑산업훈장’은 성일모 수석사장(주식회사 만도)이 수상하게 되었다. ㈜만도는 기술혁신을 통해 주요수출업종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견인하고 로열티 확보 및 무인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미래기술 선점에 기여한 바가 있다. 또한,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 R&D 투자(매출액 4.8%)로 특허확보 신장률 세계1위 달성하기도 했다.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된 한국기계연구원은 18개 중점 연구분야를 선정하여 최근 5개년간 238건의 해외 지식재산권 창출하였다는 뛰어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기계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특허기술을 활용한 연구소기업 성공사례로 제시되기도 했다.

‘올해의 발명왕’ 상의 영예는 김휘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품으로 갔다. 김휘용 수상자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특허 창출 및 국제표준 제정에 기여한 공이 있으며, 기존대비 2배이상의 영상 압축이 가능한 기술 개발로 496건의 특허출원 및 16.8원의 기술료 수입을 달성했다. 또한, 디지털 통합 저장 포맷 기술 및 시스템 개발 관련 대학원 학생을 지도하여 인재양성에 공헌하였고, 사실감 향상을 위한 영상처리기술 개발로 국내 영상 미디어 서비스를 진일보하는데 기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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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규 특허청장(왼쪽 2번째)이 올해의 발명왕 수상자(김휘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특허청 대변인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명 유공자들에게 포상이외로도 우수발명사례발표, 홍보영상물 상영, 주빈 치사, 우수발명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허청은 올해로 51번째를 발명의 날의 유래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적인 발명의식을 확산하기위해 이루어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글,사진=박윤찬 학생기자 parkyun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