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 #고양 #단독 ] 박주민, 최명석 기자, 지난 10일 오후 6시 40분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15)양이 9층 자신의 방에서 아파트 화단으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양의 부모는 “A양이 최근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말다툼 등의 갈등으로 인해서 담임 선생님과 학생부장 등에게 꾸지람을 받았고 이와 관련된 면담도 수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선생님은 A양에게 진술서 작성, 추궁, 대질심문, 1대1 사과 등을 시켰으며 온갖 폭언을 하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에 대해 “A양이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선생님들과 상담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과정에서 비교육적인 처사와 폭언은 없었다”며 A양 부모의 주장을 부인했다.

지난 13일, 해당 사건에 대한 수완뉴스의 기사가 공개된 뒤 “현재 2학년 학생부장인 J선생님 으로부터 폭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제보가 들어왔다.

자신이 해당 중학교의 졸업생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해당 중학교에 재학했을 때 J선생님 께서 학생들을 공부로 차별하며 말을 직설적이게 몰아붙였다” 며 “J선생님 과 많은 갈등이 있었고 그로 인해 힘든 1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보자는 “어떠한 일에 가만히 있지 않고 대응하는 성격이었던 본인도 힘들었는데 A양이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이 제보내용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학생은 나중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 이라며 “우리 학교엔 과거에도 지금도 폭력은 없으며 폭언도 없다”며 제보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글 박주민 기자 park@

글 최명석 기자 im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