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 #사회 ] 최명석 기자 지난 2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지금은 마을라디오 시대’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 각 지역에서 마을라디오를 하고 있는 14곳, 46명의 마을 DJ들이 출전하여 공개방송 경연대회로 세대 간의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부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고등학생 두 명으로 구성된 ‘마포 토박이 듀오’팀은 청소년과 부모간의 세대간 갈등을 해결 할 수 있는 마포구의 명소를 소개하고 학부모의 사연을 바탕으로 자녀와 학부모에게 맞춤형 명소를 소개시키기도 한다. 두 학생은 마포FM의 제의로 시작하였고 요즘 고민상담 프로그램은 대부분 성인을 중심으로 방송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가기 좋은 장소를 직접 마포구 답사를 통해 소개시켜주고 있다고 하였다. 이 둘은 청취자들에게 고민상담 사연을 보내주시면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고도 약속하였다.
또다른 10대 프로그램인 ‘십대별곡’은 DJ들끼리 서로 책방에서 만났으며 주로 3040세대들이 방송을 청취하며 10대들의 생각을 들으며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4명의 DJ들은 앞으로 방송을 처음 청취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우리 10대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청취하였으면 좋겠다고 하며 마무리 지었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마을미디어가 기존 대중 미디어가 다루지 못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의 매개체가 되어 주민들 간 소통을 촉진하고, 나아가 그 마을만의 고유문화를 형성,추적,보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화연결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쌍방향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등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였다. 마을미디어 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시민들이 감사하고 서울시도 마을미디어 종사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도 하였다.

 

글,사진 imreporter@ 최명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