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정치]최명석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탄핵안에 대한 판결을 신속히 진행하라는 의견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탄핵 촛불은 이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고 말하며 이제 헌재가 조기 인용으로 응답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현재 헌법재판관 가운데 박한철 소장은 내년 1월, 이정미 재판관 3월에 퇴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최소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전에는 헌재의 결정이 내려져야 할 것이며 청와대는 이 두 명의 임기 이후 탄핵 결정을 위한 꼼수 연구를 해서는 안 되며 박근혜 대통령 또한 이 변수가 자신이 기댈 최후의 보루라 믿고 시계만을 바라본 채로 대통령직 연명의 헛된 꿈을 꾸지 말라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안 가결로 본인의 인사권이 정지되기 직전에 세월호 특조위 해체를 주장하다 사퇴했던 조대환 변호사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하였고 이는 현실을 외면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리를 지키겠다는 박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인사라고 볼 수밖에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전에 반성이란 없는 단어임을 다시 한번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또 형사 피의자 박 대통령이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을 방해했던 여당 쪽 부위원장을 민정수석 자리에 앉히는 것은 촛불민심도, 탄핵 표결도 거스른 막 나가는 인사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 대변인은 헌재에서 탄핵이 조기 인용되도록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야권 공조를 유지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는 동시에 국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하며 박 대통령에게는 촛불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고 피하고 무시하면서 꺼질 촛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직접 나와 듣고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최명석 기자 im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