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탕탕!
기온은 기온대로, 습도는 습도대로 높은 요즘, 모두 안녕하신가요?
며칠 전 한해 가운데 가장 더운 시기라는 삼복 중,
초복을 맞았는데요.

따뜻한 하루가 초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홀로 더위와 싸우며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한 것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와주셨는데요.
닭을 정성스럽게 다듬고, 그 안에 몸에 좋은 재료들을 채워 넣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드는 봉사자들!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뜨거운 화력 앞에서 봉사하다 보니
온몸엔 땀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쉬엄쉬엄하라고 말씀드리니 봉사자들은 말합니다.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드시고 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어요.”
“이 기회에 땀 빼고 다이어트 하면 좋죠.”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이 한 분씩 오시기 시작합니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건네고 이야기꽃을 피우십니다.
그리고 무더위로 지쳤던 마음에 활력을 넣어드리기 위해
봉사자들이 준비한 간단한 게임과 흥겨운 노래로
식사하기 전, 흥을 더합니다.

사진출처, 따뜻한 하루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보니 푹 고아진 닭과 풍성한 재료들,
그리고 그 위에 전복과 새우가 먹기 좋게 올라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입니다.

삼계탕을 받아든 어르신들의 얼굴엔 화색이 만면하십니다.
혹여나 더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50여 분이 어르신들이 풍족히 드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들의 마음 역시 든든해졌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이 사회가 있고,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힘내십시오!
이렇게나마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도 행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밥 한 끼로 전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하루 가족님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본문출처 : 따뜻한 하루 (25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