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갤러리아포레] 하얀토끼의 굴 ‘래빗홀’을 무사히 빠져 나온 앨리스는 거울나라에 임시착했습니다.  이곳은 위험 그자체 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거울과 부딧치기 때문이지요.  앨리스는 거울나라에서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거울나라에서 앨리스 : 마치 복제된듯 앨리스가 여기저기 퍼져 나가 있다. 사진: 김동주 기자

 

깨진 유리 글자 : 깨진 틈 사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다양한 모양의 유리 작품

요망스러운 거울들이 나를 속이고 있는 것일지 몰라! 사진: 김동주 기자
조심해! 거울이야!
사진 앞에 찰칵! 앨리스는 어디에? 사진: 김동주 기자
으~ 어지러워~ 과연 이곳을 빠져 나갈 수야 있을까?

 

앨리스는 여기를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이곳은 관람객들이 많은 기념촬영은 한 곳이기도 하다. 거울나라 속의 앨리스의 모험을 본따서 반사되고 굴절되며 왜곡되는 거울의 특성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녹여낸 공간이다.  거울 조각들에 내가 비치는 모습, 뭔가 설레기도 긴장되기도 하다.  주변의 색깔을 잘 이용한다면 평소와는 다른 나를 만들 수 있을듯!

 

앨리스는 무사히 나갔지만 앨리스는 작아져 눈물샘의 웅덩이에 빠지고 말았다.

 

이 전시회는 (Alice: Into the Rabbit Hole) <이상한 나라의 애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재구성한 전시이다. 예브고 유쾌하며 행복한 공간에서 어른-아이 모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이다. 2017년 8월 8일부터 2018년 3월 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B2)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13,000원, 학생 11,000 원, 유아 9,000 원이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1522-179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시 참여작가들은 YEJI YUN, 최지수, OLMU, YOANNA, 누나, 최지욱, Seoyoung, Novoduce, 변영근, 화신, 주재범, 봉현, 키미앤일이가 있다. 일부 작가들은 본명 아닌 필명으로 기재한다.

 

글, 사진 김동주 기자 (tongjoo@su-w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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