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언론인연대=수완뉴스]  이제 잊어야 할 때가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가슴에 묻어야 한다고…  하지만 잊을 수 없다고 가슴에 아직 묻을 수 없다고 이대로 멈춰설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아직 많습니다.

4년 전 한반도의 끝동네인 전라남도 목포 의 진도 앞바다에서는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고 있던 세월호라는 배가 침몰해 300여명이 다치고 실종되고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가족들과 국민들은 정부를 향해 세월호의 빠른 인양과 조치를 부탁했지만, 당시 대통령이자 지금은 503 수임번호를 달고 있는 그녀는 국민들의 애절한 부탁을 묵살하였습니다.

그러나 촛불집회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세월호 침몰 방치라는 중대한 책임을 물었고,  보다 정의롭고 투명한 정부(문재인정부)를 출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전의 정부의 과오를 등에 엎고 출범한 새정부는 세월호를 인양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배수량 6835t 전장 145m 선폭 22m 최대 21노트, 정원 921명이 탈 수 있는 거대한 배인 세월호를 인양하는데 있어 이를 관장하는 부처는 해양수산부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해양수산부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이를 배 침몰을 방치하여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고 정치권에서 많은 책임을 물었던 부처중에 하나 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과 다르게 성실하게 세월호 인양과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던 국민들의 믿음과 달리, 그들은 세월호에서 유골이 발견됐음에도 이를 은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現 세월호 현장수습에 당시 특조위 설립을 방해했던 김현태 부본부장이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 때 그 시간에 멈춰서 1이 사라지지 않은 가족들의 메시지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세월호를 잊는 순간, 이와  비슷한 사고는 다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공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이유로 유가족들의 마음을 다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관련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7 년 11월 23일

한국청소년언론인연대  전 구성원 

김동주 운영부장 대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