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서울시] 출입기자반,  서울시 신개념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에서 ‘시민학교 스타트업’이란 주제로 6개의 시범학교 참여자(수강생)를 모집하고, 14일(월)부터 6월 2일(토)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두의 학교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시민학교 스타트업’이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학교를 뜻하는 ‘시민학교’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기업을 지칭하는 ‘스타트업(start-up)’의 합성어다.

올해 첫 공모는 3월 17일 사업설명회, 4월 7일 선발연수를 거쳐 14개 팀 가운데 7개 팀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중 6개 팀이 이달 모두의학교에서 시범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모두의 학교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약 3주간 진행될 모두의학교 시범학교 6개 팀의 교육 분야는 ▴국제개발협력(낭공스) ▴디자인(디자인스터디) ▴환경(클리마투스컬리지) ▴음악(나무 프로젝트) ▴과학기술 메이커(5지게 잼난 메이커학교) ▴인문학(여행여기) 등이다.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제작, 헌책을 활용한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 청소년과 성인의 꿈(희망)을 담은 음원 발매, ICT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여행을 통한 지역문화․인문학․글쓰기 탐구 등 다채로운 배움이 계획되어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학교 2018년 시민학교 스타트업 선발 연수현장 사진이다. (사진=서울시제공)

참여대상은 각 시범학교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받으며 주제별 15명 내외로 한다. 수업 횟수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며 2회~6회 정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시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mile.seoul.kr/moduschool)를 통해 가능하다.

디자인(디자인스터디)은 드로잉, 낙서를 좋아하는, 때론 삶이 권태로운, 자기를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15명 ▴인문학(여행여기)는 여행과 동네, 글쓰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15명 ▴과학기술 메이커(5지게 잼난 메이커학교) 의 경우 CT를 활용한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회차별 15명)으로 한다. 

한편, ‘모두의학교’는 하나의 시민학교인 동시에 또 다른 시민학교를 발굴, 육성하는 ‘시민학교 플랫폼’으로 기존의 공교육이나 평생교육에서 얻지 못했던 배움을 시민이 직접 실현하는 곳이다.

서울시교육학습진흥원은 모두의학교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이 평생학습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스로 필요한 주제와 형태의 학교를 만드는 등 진정한 의미의 시민학교가 사회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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