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송태훈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오전, 시민들이 세월호 기억공간을 방문하여 그날의아픔을 되세기고 있다. 천막을 철거히고 목조 건축물로 세로 조성된 세월호 기억공간은 영상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켜주며 단원고 1학년 학생들의 단체사진, 세월호 침몰 당시의 상황이 그림으로 전시되어 있다. 

세월호기억공간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어린아이와 함께 추모공간을 방문한 부모들은 “형 누나들이 겪으면 안될 일을 겪었다”고 세월호 참사를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덧붙였다.  

교복을 입고 세월호 기억공간을 방문한 여학생들은 “국민 안전의 날”이라는 현수막을 펼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일,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산시는 4시16분 1분간 민방위 싸이렌이 울릴 예정이며 화랑유원지에게 5주기 추모행사가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송태훈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