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뮤지컬 난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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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콘텐츠 그라운드 극장에서 뮤지컬 <난설>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이날 프레스콜은 ‘허초희’ 역할에 배우 정인지, 하현지가 맡았고, ‘허균’ 역할에 배우 유현석, 백기범이 맡았다. ‘이달’ 역할은 배우 안재영, 유승현이 장면 시연을 했다.

뮤지컬<난설>은 ‘허초희’의 남동생 ‘허균’이 역모죄로 처형되기 전날 밤에 떠올리는 그리웠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8세 때부터 시를 짓기 시작해 조선 최고의 천재시인으로 남아있는 ‘허초희(허난설헌)’와 그녀의 시를 사랑하는 ‘허초희’의 남동생 ‘허균’, ‘허초희’와 ‘허균’의 스승인 ‘이달’은 각자의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으로 때로는 싸우기도 하며 문장가들로서의 우정을 쌓는다. 이 뮤지컬은 ‘허초희’가 인생을 돌아보는 방식 또는 ‘허초희’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허균’이 가까이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허초희’의 시, 스승 ‘이달’과의 대화를 통해 구축 된 세계관을 통한 허초희의 시의 세계 등을 허균’과 ‘이달’의 관점의 대립으로 표현 해 낸 것이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뮤지컬 <난설>은 8월 25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공연된다. 

육주현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