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강원] 강원도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발생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전후 축산농가를 일제청소 및 소독을 9월 10일과 9월 17일 2회에 걸쳐 축산차량 등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대상으로는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시설 출입차량 등 총 4,300개소이며, 농장과 축산시설은 내·외부 청소·세척 및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 및 소속 회사에서 차량 내부까지 소독을 실시한다.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등 144명의 인력과 소독차량 72대를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귀성객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자제를 당부했으며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등 차단방역에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주로 밀집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 120개소에 축산농가 방문자제·해외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 마을방송을 통해 방역수칙 등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귀성객 등 외부인들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 및 축산차량 통제, 축사 내·외부 소독, 해외 발생국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news@su-wan.com